[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익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지역주민과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평상시 유료로 개방했던 배산실내체육관은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2일과 14일에 무료로 개방하며,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추석 당일인 9월 13일은 휴관하며 15일부터는 정상 운영된다.

정기운 체육진흥과장은 “고향을 방문한 가족들이 배드민턴 등으로 건강 증진과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물 제공을 위해 환경정비와 시설물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건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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