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강원도형 청년일자리 참여 사업장·청년 모집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정선군은 19일부터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지역정착지원형)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과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정착지원형은 지역에 사무소나 영업소를 둔 사업체의 신규 채용직원에 대해 2년간 월 최대 180만원(근로자 임금 200만원일 경우에 한함, 10％ 자부담)지원과 사업종료 후 고용승계 시 1년간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최초 사업공고일(2019년 1월 16일) 기준 만18세~만39세의 관내 거주자와 거주 예정자(참여자 선정 통보 후 1개월 이내 전입)면 누구나 가능하다.

사업장 추가모집은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청년 참여자 신청은 내달 2일부터 11일까지다. 신청은 정선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예산 추가확보로 지역 사업장의 청년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청년인재 유찰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