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농업발전 방향제시와 정책사업을 심의 의결할 대덕구 농정발전 심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앞 오른쪽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농업발전 방향제시와 정책사업을 심의 의결할 대덕구 농정발전 심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박정현 대덕구청장(앞 오른쪽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구 농정발전 심의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 위촉과 함께 농업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농정발전 심의위원회’는 박정현 대덕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농업인을 비롯한 민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총14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구의 농업발전 방향제시·농업분야의 현안 사업에 필요한 정책 등을 심의 의결하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장동 경관농업 활성화, GAP 인증 농가확대, 청년창업농 육성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농업인 간 정보교류는 물론 농업의 크고 작은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이 이뤄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농업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 마련에 힘쓰겠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농업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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