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리조트 골프장 전경. [사진=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전경. [사진=부영그룹]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무더위 속에서도 오투리조트 골프장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1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하루 120팀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가운데, 7월 말부터 현재까지 예약이 꽉 찼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해발 1200m의 태백 함백산 자락에 위치해 한낮 온도가 20℃ 안팎으로 서늘하고 습도가 낮아 한여름 라운딩의 최적의 장소라는 게 부영그룹 측 설명이다.

오투리조트 김영윤 대표이사는 “한여름에도 최상의 그린 상태로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객실 내 에어컨 설치 등 시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가을 이벤트로 객실과 조식이 합쳐진 골프 패키지와 추석 기간 한정 최대 34만원 할인 가능한 골프 패키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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