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경찰서는 16일 3층 중회의실에서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대토론회를 열고 지난 7월 26일 독도경비대에서 전입한 권영환 경위로부터 '독도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대전유성경찰서]
대전유성경찰서는 16일 3층 중회의실에서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대토론회를 열고 지난 7월 26일 독도경비대에서 전입한 권영환 경위로부터 '독도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대전유성경찰서]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 이하 대전유성서)는 16일 3층 중회의실에서 제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대토론회를 열고 지난 7월 26일 독도경비대에서 전입한 권영환 경위로부터 ‘독도사랑,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권영환 경위는 독도경비대 근무를 통해 경찰로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무한한 자긍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었다”며 독도의 영도적 중요성과 함께 수산자원과 광물자원, 에너지 자원으로서의 광범위한 가치를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 7월까지 일본 순시선이 69여회 출현한 사실을 밝히며 긴장해야 했던 일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대전유성서 김선관 과장은 “최근 한·일관계를 되돌아보고 독도의 군사·안보적·환경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갖기 하기 위해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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