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2일 ‘2019년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사업’의 최종 8개 실증과제를 선정 발표하였다. 이 중 인천 지역에서 제안한 3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3개의 과제는 이번 달 과기정통부와 협약 체결 후 2020년 12월까지(연구기간 16개월) 과제별로 8억1,000만원 내외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인천지역사업은 ‘통합환경관리기반 스마트 항만 사업모델 실증·기획’, ‘5G 기반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드론 운용 플랫폼 개발’, ‘스마트 항만 환경관리 플랫폼 실증·기획’이며, 인천테크노파크, 인천항만공사, 인천스마트시티㈜가 주관·참여 기관으로 참여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실증 결과가 우수한 성과는 공공조달, 성과발표회 등과 연계하여 신(新)시장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제에 적용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은 5G, 드론,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으로 인천항(내항, 연안항, 북항, 남항), 인천광역시 산하 실내체육관, 인천 로봇랜드에서 인천지역을 대상으로 실증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