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초등교육박람회 신제품홍보관에 전시된 타이마트의 Air view [사진=정명곤 기자]
2019 초등교육박람회 신제품홍보관에 전시된 타이마트의 Air view [사진=정명곤 기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타이마트(Time Art, 대표 최상호)가 2019 초등교육 박람회에서 교실전용 미세먼지 측정기 Air view를 선보였다.

Air View 교실전용 미세먼지 측정기는 실시간 공기질 측정과 분석이 가능토록 한 제품으로, 제품에는 온도, 습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포름알데히드 유기화합물 농도 등이 표시된다. 벽걸이 타입의 전자시계와 같이 측정 정보를 크게 보여줘 학생과 교사들이 교실에서 쉽게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공기질의 관리기준을 설정하면 외부 공기정화기나 청정기를 무선으로 자동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해 등교시 공기가 나쁠 때에는 등교 전 미리 공기 정화시설을 자동으로 구동시켜 교실 공기를 맑게 만들 수 있도록 했고, 수업 중에도 쾌적한 공기가 유지 될 수 있게 공기정화 시설을 자동으로 가동시킬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환기 없이 공기청정기만을 가동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실내공기 오염(이산화탄소, 라돈, 포름알데히드 유기화합물)에 대해서도 측정기 상 정보를 통해 환기 필요성 여부를 알려주도록 해 학생들도 현장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타이마트 부스의 모습 [사진=정명곤 기자]
타이마트 부스의 모습 [사진=정명곤 기자]

최상호 대표는 “PC, 앱으로 누적된 데이터를 손쉽게 볼 수 있으며, 모든 자료가 서버에 저장되고, 실내·외 공기를 동시에 표시하고 있어, 공기질 상황을 실질적으로 관리하고 개선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라며 “교육환경의 공기질 빅데이터를 분석해 교육부, 환경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 차원의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정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CT 융합 모델의 경우, ICT 기술을 이용해 외부의 공기질 정보(미세먼지 , 온도, 습도, 자외선 정보)도 함께 보여줘 실내와 실외의 차이와 더불어 실외수업의 적합성을 판단하고, 나아가 실내와 실외공기의 상관 관계에 대해서도 분석이 가능토록 했다.

타이마트는 이와 함께 전시기간 동안 다용도 점수판/구간 훈련용 타이머 등의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최상호 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학교의 환경 및 보안, 체육활동과 학생들의 건강 개선을 위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