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 횡단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철원 최전방 지역을 걷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휴전선 횡단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철원 최전방 지역을 걷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여름철을 맞아 동아오츠카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테마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동아오츠카는 6일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지난달 31일부터 6박 7일간 진행한 ‘제25회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중고등학생 155명이 참가해 임진각을 시작으로 멸공OP, 화천 신대교, 두타연을 거쳐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동하며 도보 행진 및 군부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 제1호 프로그램으로 지정된 최초의 휴전선 횡단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최전방 지역을 걸으며 도전과 협동 정신을 배우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건강한 땀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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