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니스톱]
미니스톱에서 '하비슈머' 콘셉트로 준비한 '2019 추석 선물세트' 모습. [사진=미니스톱]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미니스톱이 올 추석을 맞아 정육·수산물·건강식품·청과·가전&전자·취미상품 등 570여 가지 다양한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콘셉트는 ‘하비슈머’로 맞췄다. 취미(Hobby)와 소비자(Consumer)를 결합한 말로 퇴근 후 자신의 삶을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소비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미니스톱은 이런 트렌드에 맞춰 여가 상품을 준비했다.

하비슈퍼 대표 상품으로는 △캘러웨이 에픽 플래시 드라이버(60만원) △워버드17 백세트(24만원) △레이저 거리측정기(60만원) 등 골프용품을 비롯해 캠핑장비, 나들이 상품을 준비했다.

이밖에 프리미엄 상품들로는 △트롬스타일러 S5BB(192만원) △DIOS 와인셀러 8병(37만5000원) △다이슨 무선진공청소기 V7 플러피플러스(45만원) △안락벙크베드(7만9000원) △고양이모래세트(2만9000원) 등을 마련했다.

장기렌터카 서비스도 진행한다. 선택할 수 있는 차량으로 △BMW 520i(월렌탈료 95만4500원) △K7 프리미어 2.5 프레스티지(월렌탈료 35만7500원) △더뉴 아반떼 1.6 스타일(월렌탈료 23만1000원) 등 총 15종으로 고객이 취향과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명절 선물세트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정육, 햄캔통조림, 주류, 건강식품, 특산물 상품 등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윤서 미니스톱 담배·서비스팀 MD는 “최근 52시간 근로제와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사회분위기가 겹쳐 건강·취미·여가생활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미니스톱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 등을 고려해 미니스톱만의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미니스톱의 추석 선물세트 카탈로그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국 미니스톱 매장에서 받아볼 수 있다. 30일까지 가까운 미니스톱 매장에서 주문 예약할 수 있으며 순차 배송돼 9월 6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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