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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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CU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을 맞아 프리미엄 과일부터 가전제품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CU는 지난해에 이어 가전제품 10여 종을 추석 선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백셀 UHD TV 49인치(29만4900원) △위니아 공기청정기(29만9900원) △퓨리스킨 LED 마스크(15만7900원) △에어프라이어(12만6000원) △스마트밴드(10만5000원) 등 브랜드 상품과 가성비 높은 가전제품을 준비했다.

CU가 추석 선물세트로 가전제품을 선보인 이유로는 타겟층인 2030세대가 실용적인 선물을 위주로 관련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 지난해 추석 가전제품 판매량은 전년 추석 대비 3배 가까이 올랐다.

이밖에 CU는 농수축산물 상품부터 세계 명주·약주 등 주류상품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왼쪽부터) 위니아 공기청정기, 드럼쿡 통돌이 스팀프라이어, 인바디 체지방 측정 스마트 밴드. [사진=BGF리테일]
(왼쪽부터) 위니아 공기청정기, 드럼쿡 통돌이 스팀프라이어, 인바디 체지방 측정 스마트 밴드. [사진=BGF리테일]

선물세트 외에도 추석 기간 동안인 12일부터 9월 7일까지 장기 렌터카 접수 대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해당 서비스는 점포에 비치된 카탈로그를 참조해 점포에서 서비스 접수하면 해피콜 방식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대상 차량은 아반떼·K5·그랜저·카니발·BMW 등 총 10종이다. 

이에 맞춰 CU는 올해 60여 가지 상품을 사전 예약 할인 상품으로 선정해 28일까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모든 사전 예약 상품들은 고객이 지정한 주소로 무료 배송되며 사전 예약 상품 외에도 150여 종 상품에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SKT 멤버십 할인부터 삼성·신한·현대카드 등 포인트 결제 및 CU 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김석환 BGF리테일 MD운영팀장은 “명절 선물을 고를 때도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가전제품을 물론 농수축산품, 주류 등 정통적인 명절 선물세트에서도 가성비 높은 상품들을 선정했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고객들이 가까운 CU에서 명절의 풍성함과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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