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광복절 맞아 역사 인식 도서·여행 프로모션 선봬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G마켓이 광복절을 맞아 18일까지 역사 도서와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모션은 광복절을 맞아 한국사를 직접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도서와 여행 상품 수요가 증가해 마련됐다.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7월 도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역사 관련 도서 매출은 전월 대비 20% 상승했다. 지난해와 2017년에도 광복절이 있는 8월에는 역사 도서 매출이 전월 대비 각각 21%, 81% 증가해 연 평균을 크게 상회한 바 있다.

먼저 만화부터 소설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역사 베스트셀러를 특별가로 선보인다. 유·아동 카테고리 한국사 베스트 도서부터 어른들을 위한 한국사 인문·역사 서적, 올바른 역사 공부를 위한 한국사 학습·수험서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직접 떠나는 역사여행 상품으로는 △군산 근대역사탐방 스탬프투어 당일여행 △울릉도+독도 2박 2일 여행 △부여 백제문화단지 당일여행 △대구 구석구석 골목길 당일여행 △파주 평화의 DMZ 투어 당일여행 등이 마련됐다.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G마켓에서 ‘한국역사’, ‘역사여행’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선희 이베이코리아 도서사업팀 팀장은 “최근 자녀들에게 역사를 바로 알려주고자 하는 부모들의 수요가 커지며 어린이 역사 서적이 강세”라며 “이런 추세를 반영해 엄선된 어린이 역사 서적은 물론 어른들이 역사 지식을 키울 수 있는 한국사 서적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