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내정자 “국민중심 방송통신 정책 마무리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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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내정자 “국민중심 방송통신 정책 마무리 위해 최선 다할 것”
  • 강민수 기자
  • 승인 2019.08.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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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 [사진=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상혁(58세)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내정자가 9일 소감문을 발표하고 국민이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 정책을 마무리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내정자는 9일  배포된 소감문을 통해 "방송통신 분야에 어려운 현안이 많은 시기에 방송통신위원장에 내정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방송통신 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기회가 주어진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무엇보다 4기 방송통신위원회의 ‘국민이 중심되는 방송통신’ 정책을 마무리 하고 성과를 내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변화 중심에 선 방송통신이 국민이 소통하는 공간으로서 공공성·공정성을 확보하며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저해하는 허위조작정보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책을 고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급변하는 방송통신 환경에 맞춰 방송통신산업 발전과 이용자 중심의 미디어 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송통신 비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 내정자는 1989년 고려대학교 법학과 졸업 후 1998년 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늦깎이 변호사로 입문했다.

2005년 이학수 삼성그룹 비서실장과 홍석현 중앙일보 사장의 대화가 담긴 전 국가안정기획부 내부 문건을 실명으로 보도한 '삼성X파일 사건'에서 MBC 측 소송 대리인을 맡은 사건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9년부터 3년간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지내며 공정 방송을 위해 활동했다.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과 방송위원회 방송발전기금관리위원, 한국피디연합회 자문변호사, 한국케이블TV협회 자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 대표를 맡아 활동하는 등 언론 자유와 독립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현장 경험까지 겸비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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