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직원이 충남 공주에 위치한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라인에서 ‘아이스 정수기’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웅진코웨이]
웅진코웨이 직원이 충남 공주에 위치한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라인에서 ‘아이스 정수기’를 생산하고 있다. [사진=웅진코웨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여름철 정수기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웅진코웨이가 생산 속도를 높이고 있다.

웅진코웨이는 최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유구공장 정수기 생산 라인을 완전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구공장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정수기 생산 라인을 완전가동하고 있다. 올해 4~7월 정수기 생산량은 지난 겨울 11~2월 대비 약 40%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생산량 증가는 무더위 속 시원한 물과 얼음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웅진코웨이가 생산하는 제품은 ‘시루직수 정수기’와 ‘아이스 정수기’다. 시루직수 정수기는 오염물질을 촘촘하고 세밀하게 거르는 RO 멤브레인 필터의 장점과 직수 방식의 장점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아이스 정수기는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 전체에 스테인리스를 적용하고 파동 제빙 시스템으로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제공한다.

웅진코웨이 생산운영본부장은 “최첨단 생산 인프라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제품 생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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