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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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진에어가 KEB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환전지갑 서비스를 시작했다.

환전지갑은 진에어 모바일 채널을 이용해 환전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인천국제공항과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출국 당일에도 실물 통화로 수령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모바일 앱 혹은 웹에서 ‘환전지갑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고 가상 계좌에 30분내 환전 신청 금액을 입금한 후 수령일과 영업점을 선택하면 된다.

취급 통화는 미국 달러(USD), 유로화(EUR)를 포함한 총 12종 외화이며, 이 중 달러(USD) 등 주요 통화는 최대 90% 환율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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