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자 200만 명 돌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6일 란투게임즈에서 개발한 하반기 초대형 신작 모바일MMORPG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진행된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은 9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출시 일주일을 앞두고 예약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해 올해 하반기 최고 기대작 면모를 보이고 있다.

‘테라 클래식’은 오는 13일 00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 2500만 이용자가 경험한 글로벌 대표 지식재산권(IP) ‘테라’ 핵심 콘텐츠를 이식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MMORPG를 연상하게 하는 방대한 오픈 필드, 전투의 묘미를 살리는 압도적 규모 길드 콘텐츠가 장점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테라 클래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한정 코스튬’을 선물한다. 카카오 사전 예약과 구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한정 머리띠’ 및 ‘레드다이아(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아울러 ‘캐릭터명 선점’, ‘파티원 초대’, ‘공식 카페 가입’, 3가지 퀘스트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풍성한 보상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테라 클래식’과 사전 예약 이벤트에 대한 세부 정보는 브랜드 페이지와 공식 커뮤니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