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아한형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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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배달의민족(배민)’이 외식업 자영업자 세무 신고를 돕고 부담을 덜고자 온라인 세무 서비스 ‘세친구’와 손을 잡았다.

배민은 세친구와 함께 외식업 자영업자들 세무 신고를 돕기 위한 제휴 혜택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휴 혜택을 신청한 업주에게는 세친구 자동 기장 서비스를 기존 월 4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약 42.5% 할인한다. 또한 종합소득세 조정료도 3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세친구와 제휴된 회계법인들이 음식점 업주 대신 △자동 장부작성 △자동 증빙관리 △각종 세금신고 △경영진단 및 예상세금산출 △증명서 발급 등과 같은 세무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제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관리할 수 있다.

배민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영세상인(간이사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세친구 온라인 세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세친구 온라인 세무서비스 할인 서비스는 배민사장님광장 사이트 내 제휴 혜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배민 관계자는 “외식업주 대부분은 매장 운영에 집중하느라 세무 신고를 직접 챙길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세친구와 제휴 혜택으로 자영업자 분들이 세무신고에 들일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장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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