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상(賞) 이름 공모전 실시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포니정 재단이 제2의 포니정 혁신상을 신설하고 상 이름 공모에 나선다. 1~3위로 선정된 응모자에게는 파크로쉬 숙박권, 파크하얏트 서울 브런치권, HDC아이파크몰 상품권 등을 수여하고, 추첨을 통해 추가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포니정 재단 관계자는 5일 “포니정 혁신상에 이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 젊은 혁신가의 도전에 힘을 더하기 위해 새로운 상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름 공모전은 오는 23일까지 포니정 재단 유튜브·페이스북 계정에서 댓글 이벤트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신설되는 상은 혁신적인 사고로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 개인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35세 이하로 연령을 제한해 젊은 혁신가를 발굴할 방침이다. 따로 분야에 제한은 없다.

한편, 포니정 재단은 기존 1억원이었던 포니정 혁신상의 상금을 내년부터 2억원으로 높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