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맘스 스퀘어 조감도. [사진=동문건설]
평택 맘스 스퀘어 조감도. [사진=동문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동문건설은 이달 경기 평택 칠원동 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입주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3개 단지, 지하 1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1단지 852가구, 2단지 1030가구, 4단지 921가구) 규모로 지난 2016년 분양 때부터 풍부한 배후수요로 주목을 받았다.

동삭로 건너편에는 쌍용자동차 공장이 있으며, 인근에 종합물류단지, 평택 일반산업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많다. 또한,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395만㎡)가 조성 중인데다가 표류 중이던 브레인시티 개발사업도 지난 5월 착공 소식이 전해졌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는 아직 분양하지 않은 2개 블록까지 합치면 총 4567가구가 들어서는 매머드급 아파트 단지로 평택에서는 평택센트럴자이 다음으로 큰 단지”라며 “주변 산업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직주근접 아파트인 데다가 단지 내 가족을 위한 시설과 자녀 교육 프로그램이 돋보이는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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