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서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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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알서포트가 삼성전자 글로벌 고객 지원서비스 화상상담에 리모트콜을 공급했다고 2일 밝혔다.

알서포트 측은 삼성전자가 12개국에서 운영 중인 화상상담에 적용한 원격지원 솔루션 ‘리모트콜 비주얼팩’은 높은 호환성과 안정적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리모트콜 비주얼팩을 사용해 화상상담을 진행한 상담사는 “세탁기 배수 필터 위치와 여는 방법을 몰라 설명을 해도 고객이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화상상담의 그리기 기능으로 필터 위치와 커버를 시계 방향으로 여는 형태를 그리며 상담하니 고객도 신기해 하며 해결이 쉬워졌다”고 효과에 만족해 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리모트콜의 삼성전자 공급은 알서포트의 뛰어난 기술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5G 시대에는 실시간 영상을 이용한 고객상담과 지원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돼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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