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근 3군단장(왼쪽)과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박상근 3군단장(왼쪽)과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호반건설은 1일 육군 3군단을 방문해 러닝머신, 체육 비품, 피자 150판 등 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중규 호반건설 부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험준한 동부전선에서 국가 방위를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군단 장병에게 새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희의 방문과 지원이 군 장병의 혹서기 임무 수행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과 3군단은 지난 2015년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군 장병의 사기 진작과 부대 발전을 위해 지난 2016년 1억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향후 영내 체육관 개선, 모범장병 초청 행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호반그룹의 플랜에이치벤처스는 3군단 사령부 태극관에서 ‘스타트업 트렌드와 창업’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업별 변화, 국제 기술 트렌드, 스타트업 성공 요소 등의 내용으로 전역을 앞둔 장병의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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