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엔카닷컴]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전기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은 ‘주행거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엔카닷컴이 ‘전기차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묻는 설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완전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가격’, ‘충전소 위치’, ‘배터리 충전 시간’을 중요 구매 요소로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21일까지 실시한 이벤트에는 총 4023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49.5%가 전기차를 살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제시된 6가지 답변 중 ‘배터리 완충 주행 가능 거리’를 것으로 꼽은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지난 상반기 자동차 산업 동향에서는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 확대시행,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 향상(’16년 250km 미만→’19년 400km 이상), 충전 인프라 지속 확충, 구매자의 친환경차 인식 제고 등으로 인해 친환경차가 내수 판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SK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박홍규 본부장은 “EV포스트는 전기차와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여러 가지 코너를 통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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