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채권판매 3천억 돌파 자전거 증정 이벤트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키움증권은 올 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채권(장외채권 및 전자단기사채) 온라인 판매액이 3000억원을 돌파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 키움증권에서 장외채권, 신종자본증권, 또는 전자단기사채를 거래한 투자자를 추첨해 1명에게 92만원 상당의 삼천리 전기자전거를, 10명에게는 스타벅스 라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키움증권 장외채권의 최소매수금액인 1만원만 매수해도 이벤트 추첨 대상자가 될 수 있다.

키움증권에서는 모바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홈페이지 등 온라인 매체로 30여종의 회사채를 장외거래할 수 있다. 

한편 키움증권이 판매중인 한국자산신탁 6-2 채권은 세전 연 3.38% 금리가 적용되며 신용등급은 A-(한국기업평가), 만기일은 2022년 6월 28일이다. 폴라리스쉬핑 24-2 채권은 세전 연 3.60% 금리에, 신용등급 BBB+(한국기업평가), 만기일은 2020년 9월 20일이다. 

이들 모두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되는 이표채 방식의 회사채다. 만기가 짧고 1억원 이상 거래할 수 있는 전자단기사채도 5종 이상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