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한국노인복지중앙회, '업무활성화 및 효율성 증진' 업무협약 체결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와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회장 권태엽)가 지난 23일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두 기관의 업무활성화 및 효율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 인력 교유와 정보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연구 수행 ▲현장 기술인력에 대한 교육과 시설, 정보 및 기자재 이용 편의 제공 ▲연구원 및 기타 학생들의 실습 및 취업지원 ▲ 전문 인력 등 상호 인적 교류 활성화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두한 총장은 “내년부터 우리 대학은 노인케어창업과에서 노인복지과로 학과명칭을 변경하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치위생과, 뷰티헤어과 등 관련학과가 많다. 또한 원격으로도 수업이 가능하여 온·오프라인이 모두 현장에 계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서로에게 구체적인 유익이 되는 발전적 협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엽 회장은 “나의 평생 좌우명이 ‘거짓말 하지말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처음 이 대학에 들려 화장실에 들렸는데 진심에 대한 글귀를 보고 이곳에 참 잘 온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진심이 통하는 대학, 이것을 모토로 갖고 학생들을 지도한다면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