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올셋(Allset) 국채10년 인덱스펀드'의 설정액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채 10년 금리에 연동되는 인덱스 펀드로 전체 자산의 90% 이상을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하는 10년물 국채에 투자한다.

이자수익을 누리면서 시장금리 하락 시 펀드에서 발생하는 초과수익을 확보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운용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2일 제로인 집계 기준 이 펀드의 3개월 수익률은 3.8%, 1년 수익률은 10.1%였다.

문영식 NH-아문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금리변동에 따라 투자수익률 변화는 있지만 금리 하락 시 높은 수익률을 기대 할 수 있어 최근 많은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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