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고용노동부 주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노랑풍선이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좋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와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발표한다.

노랑풍선은 최근 2년간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균형 실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청년 고용 등 고용창출 우수 △여성·장애인·고령자 등 일자리 배려 △임금체계 개편·협력사 지원 등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능력중심 채용 △안전한 근로 환경 구축 및 직원 직무능력 및 숙련 기술 장려 노력 등 일자리 질 개선 전 분야에 걸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아울러 서울시 주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선정,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주관 ‘2013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을 비롯해 ‘2017 일자리창출유공 정부 포장’을 수상하는 등 노력을 인정받아왔다.

김인중 노랑풍선 대표이사는 “직원만족이란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연차휴가 사용 촉진을 통해 직원들이 적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양질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확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향후 금융‧정책자금 지원을 비롯해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각종 행정‧재정적 인센티브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