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9월 6일부터 2020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오는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1층 A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학년도 수시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호원대학교는 박람회에서 입학관계자 및 학과 교수들이 지난해 입시 결과와 합격 등급 등 구체적인 자료를 통해 수시입학 전형안내, 학과별 특성화 소개와 장학제도, 기숙사 생활 등 실질적인 정보를 1:1로 상담하고 있다.

박람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입학관계자 및 학과 교수들을 격려한 강희성 총장은 “우리 대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신입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세하게 안내하고, 우수 신입생 유치 및 대학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열 호원대 입학관리실장은 “우리 대학은 예비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의 발전 계획 및 수시모집과 관련된 정보를 1:1 원스톱으로 안내하고 있다. 남은 박람회 기간 동안 대학에 대한 정보와 문의사항을 정확히 안내하여 학생들의 수시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6년 연속 호남지역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호원대의 2020학년도 모집인원은 총 1174명으로, 그 중 81.7%인 959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고,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은 산업대학으로 지원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모든 전형에서 계열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전 모집단위 수능 최저적용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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