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농협지역본부가 강원도 내 농산물 성출하기 및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강원도 우수농산물 판촉행사에 나섰다.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와 강원농협지역본부가 강원도 내 농산물 성출하기 및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강원도 우수농산물 판촉행사에 나섰다.

강원도와 강원농협에 따르면 25일부터 8월4일까지 이마트 144개점, 이마트에브리데이 234개점, 이마트몰에서 ‘강원도 우수 농산물 기획 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고추류, 오이, 호박, 파프리카, 브로콜리, 옥수수 등 채소류 20여 품목과 토마토, 방울토마토, 복숭아, 양구수박 등 과일류다.

또 행사 둘째 날인 26일 이마트 성수점에서는 도와 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내 농산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이마트와 농협강원연합사업단은 2010년부터 본격적인 거래를 시작해 지난해 연간 도내 농산물 130억원을 납품했으며 여름철 기획 특판 행사로 26억원을 판매해 농산물 가격 안정에 기여했다.

강원도는 도 원예농산물의 농업인 수취가격 제고와 대형유통업체 직거래 확대를 위해 ‘강원 농·특산물 기획특판전’ 관련 예산을 1억원 지원한다.

함용문 본부장은 “올해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유통업체 직거래 확대 및 내실 있는 연합판매사업 추진을 위해 강원도와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강원도와 강원농협지역본부가 강원도 내 농산물 성출하기 및 휴가철을 맞아 대대적인 강원도 우수농산물 판촉행사에 나선 가운데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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