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아워홈 식품식재영업총괄 천승환 상무(오른쪽)와 한국소비자포럼 서경덕 소비자위원장(왼쪽)이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워홈]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가정간편식과 김치로 아워홈이 올해의 브랜드 상을 수상했다.

아워홈은 지난 24일 열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가정간편식’, ‘올해의 김치’ 총 2개 부문 ‘올해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선정된 품목은 ‘아워홈 가정간편식’, ‘아워홈 아삭김치’다. 아워홈측은 “경쟁이 치열한 간편식 시장에서 2개 부문 단일 회사 수상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가정간편식 부문에서 아워홈은 온라인‧모바일 투표 2위, 전화 설문 투표 1위로 총점 5.91을 받아 1위에 올랐다. 김치 부문에서도 ‘아워홈 아삭김치’가 6.58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아워홈은 수상 이유를 냉장 안주‧냉동 도시락‧에어프라이어용 튀김까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 점이 올해의 가정간편식으로 선정된 주요인으로 판단했다.

올해의 김치 부문에서 수상한 ‘아워홈 아삭김치’는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맛과 철저한 안전 관리 체계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국민 김치로 자리매김했다. 아워홈 김치는 나트륨저감김치, 갈치김치, 대파김치 등 42종이며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생산시설에서 일 100톤 규모로 생산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수십년간 구축한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식품 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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