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쿠쿠 펫 전문 브랜드 ‘넬로’ 출시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전자랜드가 펫 가전 기획전을 선보인다.

전자랜드는 쿠쿠의 라이프스타일 펫 브랜드 ‘넬로(Nello)’의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은 트윈 팬을 적용해 목욕한 반려동물 털을 30분 내로 건조한다. 또 산책 후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 ‘에워샤워’ 기능을 탑재해 반려동물 청결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점을 포함해 일산점·중동점·대전본점·부산본점 등 전국 35개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해 전국 매장으로 취급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든 구매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장유진 전자랜드 상품MD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가전양판점에서도 펫 가전을 판매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변화가 됐다”며 “앞으로 펫 가전 브랜드와 제품의 취급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