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지역사회 공헌형’ 프로젝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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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지역사회 공헌형’ 프로젝트 실시
  • 김용호 기자
  • 승인 2019.07.2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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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 사업단(단장 김점수)이 오는 12월 말까지 부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보육 환경 개선, 인문 글쓰기 등 ‘지역사회 공헌형’ 5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사업단은 이번 프로젝트가 대학과 지역사회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문화 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사회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헬스와 도시문화재생, HEARTS(인문·사회·예체능) 분야 등 모두 5가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각 주제에 맞는 전공 교수와 학과, 지자체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부산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거북목 치료 프로젝트 영상 제작 및 배포(권영성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지역-대학 사회적 연결을 통한 치매예방 및 세대 간 소통형 스마트 헬스 케어 지원사업(박현태 건강관리학과 교수) △사하구 영양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헬스 케어 지원사업(김오연 식품영양학과 교수)을 실시하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인문·사회·예체능 분야가 복합된 ‘HEARTS’ 분야에선 △깡깡이예술마을-生(생)을 두드리는 울림의 글쓰기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소설가 함정임 한국어문학과 교수가 참여해 학생들과 함께 소설 작품을 창작해 지역 특색을 전달하는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시문화재생 분야에는 한현석 교수를 비롯한 산업디자인학과와 사회적 기업 ‘마켓토바토’가 손을 잡았다. 이들은 ‘부산 서구 지역의 영·유아를 위한 창의적 보육 및 공간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영·유아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보육 서비스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하는 등 창의적 보육 및 효율적인 교육 공간 기능 향상을 돕는다.

해당 과정에서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역사회 공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플리마켓과 무료 교구 컨설팅, 장난감 대여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현석 교수는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 도시문화재생과 연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호성 마켓토바토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센터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동아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동아대학교]

이와 함께 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는 ‘라즈베리파이 실습을 통한 사물인터넷(IoT)의 이해와 기초’, ‘스케치업을 활용한 3D 모델링 및 3D 프린팅 실습’을 승학캠퍼스 한림도서관 지하 1층 ‘LINC+ 플랫폼 LAB’ 등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엔 동아대 학생뿐 아니라 한국해양대 학생도 참여해 링크플러스 사업성과를 확산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코딩 교육에 많이 사용되는 초소형 컴퓨터 ‘라즈베리파이(Rasberry Pi)’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교육에선 김성필 리아텍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물인터넷 이해와 적용 사례’, ‘리눅스 기초 명령어’, ‘라즈베리와 아두이노 연동’, ‘IoT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기초를 습득하고 전공 외 영역으로의 지식 확장, 사물인터넷 기술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받았다.

김봉경 정림이엔씨 이사가 강사를 맡은 3D 모델링 및 3D 프린팅 실습 교육에선 ‘스케치업’ 프로그램을 활용, 2차원 도면을 3차원으로 구현하며 입체적 사고력을 키우고 종합적 설계 감각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교육 시간엔 LINC+ 플랫폼 LAB에 구비된 3D 프린터로 열쇠와 문고리행거, 도장, 스마트폰 거치대, 콘센트 안전커버 등 시제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동아대 링크플러스 사업단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 구상 및 설계, 프로그램 코딩 등 실습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제품을 제작해보고 원리를 이해하며 사물인터넷과 3D 프린팅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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