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네트워크부문 직원들이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5G 기지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KT]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가 여름 휴가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23일 KT는 부산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등 리조트, 캠핑장, 워터파크 전국 760여개 휴양지를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 5G·LTE·3G 네트워크 품질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 이 지역에 구축된 기지국 4500여식을 24시간 집중 관제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지정용 KT 네트워크운용본부장(상무)는 “올 여름에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네트워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