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스타들의 끼와 젊음의 '향연'…제16회 추풍령 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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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스타들의 끼와 젊음의 '향연'…제16회 추풍령 가요제
영동군, 영동포도축제 셋째 날 8월 31일…영동문화원서 8월 8일까지 참가신청 받아 최고 수준 기량 선보일 예정
  • 박희송 기자
  • 승인 2019.07.19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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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2019 영동포도축제 셋째 날인 오는 8월 31일 포도향기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포도축제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제16회 추풍령가요제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영동군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오는 8월 31일 전국의 내로라하는 아마추어 가수들이 충북 영동에 모인다.

19일 영동군에 따르면 2019 영동포도축제 셋째 날인 오는 8월 31일, 포도향기 가득한 과일의 고장에서 포도축제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풍부한 제16회 추풍령가요제가 열린다.

영동군 주최, 영동문화원과 CJB청주방송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수준높은 신인가수 발굴의 등용문이자, 관광객과 군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 한마당이다.

군은 군민 문화예술 참여기회 제공과 지역의 자랑인 명품포도를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포도축제 일정에 맞춰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략적 행사계획, 차별화된 대회 운영, 체계적 관리로 해를 거듭할수록 가요제가 풍성해지고 있다.

아울러 대회 최고를 노리는 예비 스타들이 전국 곳곳에서 속속 모여들고 있으며 대회 규모와 참가자들의 기량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

또 가요제를 통해 배출된 많은 가수들은 이미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심은 다음달 10일 난계국악당에서 1차(무반주)와 2차(노래방반주)로 본선진출자 10명을 가리며 본선은 31일 저녁 유명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군민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10명의 본선 진출자는 열띤 경쟁을 통해 대상(1명) 700만원, 금상(1명) 300만원, 은상(1명) 200만원, 동상 100만원(1명), 장려(6명) 5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고 동상 수상자까지는 인증서가 주어지며 가수의 길이 열린다.

이와 함께  대상 수상자는 1년 동안 영동군 홍보가수로 활동하는 영예를 안는다.

올해에는 가요제의 격을 높이기 위해 대상은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은상은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금을 인상했다.

다음달 8일까지 영동문화원에서 참가신청을 받으며 1965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 출생한 남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가수협회 회원 등록자 및 본 대회 본선진출자는 참가가 제외된다.

참가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나 영동문화원 홈페이지(http://yeongdong.kc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교부받아 영동문화원(043-742-2215, Fax 043-742-2224, munhwayd@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은 “군민과 영동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추억과 낭만 가득한 여름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가수를 꿈꾸는 예비스타들의 많은 신청과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가요제는 영동군 추풍령면과 경북 김천시 봉산면 사이 소백산맥 중턱에 자리 잡아 대관령, 문경새재 등과 함께 국내 3대 고개로 불리는 추풍령(해발 200m)에서 이름을 땄다.

지난해 ‘제15회 추풍령가요제’에는 서울 34명, 경기 38명, 부산 9명, 경상도 49명, 대전·충청 113명, 전라 13명, 강원 2명 등 총 2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성의 보릿고개를 열창한 임창빈씨(26·영동)가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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