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마약 투약' 항소심서 선처 호소
상태바
정석원, '마약 투약' 항소심서 선처 호소
  • 박병윤 기자
  • 승인 2019.07.19 16: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호주에서 필로폰과 코카인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은 배우 정석원(34)이 19일 항소심 법정에서 “가정에 충실하겠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석원은 이날 서울고법 형사4부(조용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이같이 밝히며 “많은 사람을 도와주고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정석원의 변호인 역시 “피고인이 범행을 모두 자백했고 호주에서 같이 범행한 다른 피고인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술하는 등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면서 “정석원은 이 사건을 통해 한 가정의 가장이자 연예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것에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씨는 지난해 2월 초 호주 멜버른의 한 클럽에서 고등학교 동창인 한국계 호주인 등과 함께 필로폰과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1심은 그의 혐의를 일부 유죄로 인정하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1심에서 무죄 판결한 부분에 대해 법리 오해가 있고 전체적으로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정석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달 30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정석원은 지난 2013년 가수 백지영(43)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