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GKL 산학실습생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2019년도 GKL 산학실습생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산학실습생 교육은 교육으로 사회가치 실현과 카지노 현장 교육을 통한 실무형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그동안 63개교 134명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2018년 수료자 38명중 14명이 카지노 등 관광업계에 취업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서울과 부산 두 지역에서 진행하게 된 이번 교육은 산학협력 협약학교 중 38개 대학에서 추천을 받은 5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부산은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부산여자대학교에서, 서울은29일 부터 8월 23일까지 GKL아카데미에서 총 4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으로는 △게임직무(게임실무 및 현장실습) △인성(윤리, 청렴 교육) △서비스(비즈니스 매너, 커뮤니케이션 스킬) △외국어(중국어·일본어) △취업역량(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스킬) 등이 있다.

강명희 GKL 아카데미 원장은 “GKL 산학실습생 교육은 각 학교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국내 유일 카지노 분야 산학실습 교육”이라며 “우수한 교육을 통해 카지노·관광 분야의 취업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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