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0.07%) 대비 0.03%포인트 상승한 0.10%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강남권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송파구가 0.36% 상승한 데 이어 △강남(0.14%) △광진(0.13%) △강동(0.11%) △중구(0.09%) △구로(0.07%) △도봉(0.07%) △마포(0.06%) 등이 올랐다.

송파는 주공5단지, 장미1·2차 등 재건축 추진단지가 1000만~3000만원 오르는 등 강세를 보였으며, 강남은 개포동 주공 1단지를 비롯해 개포우성1차, 압구정동 구현대7차 등이 5000만~6000만원 상승했다. 신도시는 위례(0.06%), 분당(0.03%), 중동(0.01%) 등이 소폭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중구(0.29%) △서초(0.07%) △강남(0.06%) △양천(0.06%) 등이 올랐다. 특히, 중구는 중소형 면적에 전세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서초는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이주수요 등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신도시에서는 분당(0.03%)과 중동(0.03%), 평촌(0.02%) 등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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