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모바일 간편결제 전문기업 하렉스인포텍이 신협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신협 모바일뱅킹인 ‘S뱅크’앱에 자사의 지급결제 공유 플랫폼인 ‘유비페이’ 기반의 제로페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비페이’ 지급결제 플랫폼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에 적용할 수 있으며 제로페이 간편결제는 물론 상품추천, 할인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비페이’ 공유플랫폼은 중간자 없이 고객 휴대폰에서 금융사로 직접 승인을 요청하는 사용자 중심의 간편결제 서비스로 유비페이 플랫폼을 공유한 모든 앱에서 사용자가 등록해 둔 모든 결제수단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결제 시 중간자를 없애 개인 금융정보의 외부 노출이 근본적으로 불가능해 보안에도 최적화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또 고객 로열티서비스 즉 멤버십 포인트, 쿠폰, 상품권 등 모든 혜택을 결제와 함께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하렉스인포텍과 신협은 유비페이 플랫폼 공유 및 제로페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할인과 캐시백 지급, 상품권 제공 등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하렉스인포텍은 현재 은행과 유통기업, 프랜차이즈, 병원 등 개별 앱을 보유한 다양한 제휴사에 유비페이 공유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과테말라 등 7개국과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적인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