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몽골 튜브도를 방문, 몽골 나담 축제에 참가했다.
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16년부터 몽골튜브도와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위원회의 몽골 방문은 두 번째로 지난해 관노가면극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강릉단오제 보존회 무격부가 공연단으로 참여해 9일 튜브도 공원 특설무대에서 초롱등춤과 삼도무속사물놀이 등 초청공연을 펼쳤다.
튜브도 시민들은 강릉단오제의 흥과 신명을 담은 공연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으며 무대에는 몽골 튜브도의 공연단이 함께 참여했다.
강릉단오제 방문단은 지난 8일 샤랑키르 튜브도 부도지사를 만나 향후 문화예술교류 및 스포츠교류(씨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협의하며 지속적인 축제 교류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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