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시즌3'. [사진=넷플릭스]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시즌3’가 넷플릭스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9일 넷플릭스 SNS 미국 계정에 따르면 ‘기묘한 이야기 시즌3’은 4일 공개 직후 현재까지 총 4070만 가구가 시청해 영화·TV프로그램 중 첫 4일 시청률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이 계정은 이들 시청자들 중 1820만 가구는 시즌3 전체를 모두 시청했다고 밝혔다. 

‘기묘한 이야기’는 미국 인디애나주의 시골마을 호킨스를 배경으로 정부의 비밀실험과 여기에 휘말린 아이들과 마을 주민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외계인과 미지의 존재, 비밀실험, 음모론 등 당시의 이슈들과 대중문화 콘텐츠를 재현하고 있어 전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시청한 넷플릭스 드라마’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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