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양만권 HRD센터]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11년차 용접교육 기관인 광양만권 HRD센터가 2019년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전기용접과 특수용접, 파이프용접, 가스, 에너지, 배관 등 이론 및 실기 과정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선착순 27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만 19세부터 55세 이하의 청·장년 실업자와 취업성공패키지 2단계 참여희망자, 연매출 1억 5000만원 미만 자영업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학력은 무관하며, 실업자로서 용접 직종에 대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및 기술습득 의지가 강한 자, 취업의지가 강한 자, 용접관련 기술을 원하는 자는 교육과 훈련, 취업연계까지 받을 수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안전장구 무료 지원을 비롯해 실습재료 무제한 지급, 기숙사 무료사용, 수당지급, 별도식사 제공 등 본인 부담비 없이 전액 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직 용접기능장이 1대1 맞춤 개인 지도를 제공하며, 모든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최대 6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용접산업기사와 용접기능장 자격증의 경우 책임 교육을 통해 취득 지원뿐만 아니라 기능경진대회로 자체 평가테스트 및 고난도 용접기술 테스트 개인별 RT검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전남동부권기능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주 주말을 이용한 실습 및 기능전술을 진행하며, 용접·특수용접 국가자격시험장 운영, 기숙형 무료교육 등 혜택과 특전으로 용접 기술을 전수한다.

1박 2일 취업캠프, 봉사단운영 등 인성교육까지 책임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종료 후에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남해안과 중공업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양만권HRD센터 관계자는 “최근 용접기술과 용접사는 기초산업에서부터 최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전반에 필요해 정년이 없는 전문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광양만권HRD센터에서 여러분의 꿈을 새롭게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만권 HRD센터 및 2019년 취업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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