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요괴워치: 메달워즈’를 30일 일본에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 자회사 넷마블몬스터가 유명 IP 요괴워치를 기반으로 제작한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재해석한 모바일 캐주얼 RPG다. 원작에서 볼 수 있는 귀여운 요괴들을 수집·성장시키고 게임이 가진 독창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원작 캐릭터 음성을 그대로 활용한 스토리 영상으로 몰입도를 높인 동시에 풍부한 스토리와 쉽고 경쾌한 전투를 제공한다. 증강현실(AR) 기능을 활용해 주변에 숨어 있는 요괴를 찾아 사진을 찍고 공유할 수 있다.

지난 2월 사전등록을 시작한 요괴워치: 메달워즈는 현재까지 200만명 이상이 사전 등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약 1주일간 진행한 사전 품평회에는 8만여명이 참석했다. 설문조사 응답자 중 96%는 정식 출시하면 게임을 플레이하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Level5 유명 IP 요괴워치는 일본 국민 프랜차이즈로 불리며 원작 게임 시리즈 누적 판매량 1000만장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은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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