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르쉐]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포르쉐 AG가 최초로 전기자동차 F1 경주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출전을 앞두고 팟캐스트 ‘인사이드 E(Inside E)’ 채널을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포르쉐는 팟캐스트 ‘인사이드 E’를 통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순수 전기차 레이싱 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우선 첫 번째 에피소드는 포뮬러 E드라이버 닐 야니가 겪은 선수생활 및 포뮬러 E 출전을 앞두고 있는 포르쉐 팩토리 팀, 그리고 내년 대회 일정과 목표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닐 야니는 “지난 2013년부터 포르쉐 위크스 드라이버로서 포르쉐 일원이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포뮬러 E 레이싱 대회에서 포르쉐를 위해 경쟁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포뮬러 E는 제조사와 드라이버 모두가 꼭 출전하고 싶어하는 레이싱 대회로, 새로운 시리즈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포뮬러 E 프로젝트는 모든 포르쉐 관계자들에게 큰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포르쉐 포뮬러 E 팟캐스트는 포르쉐 뉴스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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