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스퍼]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블록체인에 기반을 둔 디지털 자산인 하이콘(HYCON)이 지난 4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고 5일 밝혔다.

하이콘은 1세대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에서 개발한 디지털 자산이다. 지난해 6월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글로스퍼는 투표 커뮤니티인 픽썸 2라운드에 참가해 경쟁 코인들 속에서 2위로 선정된바 있다.

글로스퍼는 국내 지자체 또는 정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인정받은 기업이다. 프로젝트로는 ▲노원 지역화폐 발행 ▲암호화폐 거래소 솔루션 ▲ICT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 ‘마음톡톡’ ▲블록체인 뮤직 플랫폼 ‘업뮤직’ ▲영등포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2018 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해양수산부 과제인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발급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스마트시티챌린지’, 전라북도 ‘스마트 투어리즘 플랫폼’ 등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실생활 적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상장으로 하이콘(HYCON)의 생태계를 더욱 확장시키고 한국 암호화폐 사업에 선두주자로 손꼽히는 하이콘(HYCON)을 암호화폐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하이콘(HYCON)은 빗썸 외에도 오케이엑스(OKEx), 오케이엑스코리아(OKEx Korea), 코인제스트, 비트지(Bit-z) 등 다양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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