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강남파이낸스센터에 ‘강남프리미엄WM센터’ 오픈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이 강남 중심가에 프리미엄센터를 개설해 거액 자산가와 법인 영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 14층에 토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프리미엄WM센터’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센터는 거액자산가 전담 자산관리(WM) 점포로 자산관리영업 경험이 풍부한 금융투자업계 대표 프라이빗뱅커(PB) 김도훈 상무가 센터장을 맡았다. 김도훈 상무는 삼성증권 SNI·우리은행 투체어스·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등 국내 은행·증권사 프라이빗뱅킹센터를 두루 거친 인물이다.

‘WM시장의 최전방’으로 불리는 강남파이낸스센터에 소재한 ‘강남프리미엄WM센터’는 개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투자기회를 발굴하고 실전을 통해 검증받은 PB가 투자자산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국내경기부진과 세계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환경 속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찾고 있는 거액 자산가와 법인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프리미엄WM센터의 모든 상담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