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지현우 기자] 이천시는 다음달 1일부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취약계층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소득 창출과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상ㆍ하반기로 구분돼 실시한다. 지난달 13~24일까지 하반기일자리사업 신청자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했다.
참여자는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손끝사랑(재봉기술), 일자리 발굴단, 성호호수 관광자원화 사업, 예스파크 환경정화사업, 전래동화 인성체험관 환경정화사업 등에 참여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에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이다. 임금은 시간당 8350원으로 1일 간식비 5000원과 주차·연차 수당이 지급되며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 실시와 사업장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술습득 사업 비중을 높여 참여자들 관련업종 취업연계 가능하도록 힘쓰고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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