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엔에이]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디엔에이(DeNA)가 주식회사 포켓몬과 협업해 모바일 신작 ‘포켓몬 마스터즈(Pokémon Masters)’를 발표했다.

디엔에이가 개발하고 운영하는 포켓몬 마스터즈는 올 여름 한국어를 포함해 8개 언어로 출시된다. 이를 기념해 지난 27일 공식 SNS가 열렸고 이시하라 츠네카즈 포켓몬 대표이사와 사사키 유 포켓몬 마스터즈 프로듀서가 게임을 소개하는 특별 영상이 공개됐다.

포켓몬 마스터즈 무대는 인공섬 ‘파시오’다. 이곳에서는 포켓몬과 트레이너 콤비를 ‘버디즈’라 부른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했던 역대 트레이너들도 파트너 포켓몬과 함께 버디즈로서 파시오에 모여든다. 플레이어는 파트너 포켓몬과 함께 다양한 트레이너를 만나고 협력해 이야기를 진행한다. 팀을 구성해 파시오에서 개최되는 ‘월드 포켓몬 마스터즈’ 챔피언이 되는 것이 목표다.

디엔에이는 본작에 등장하는 버디즈 일부를 소개했다.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 등장했던 레드와 리자몽, 그린과 피죤투, ‘포켓몬스터 DP 디아루가·펄기아’에 등장했던 난천과 한카리아스 등 다양한 버디즈가 등장한다. 출시 초기에는 버디즈 65쌍을 동료로 만들 수 있고 버디즈는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팀간 3:3 실시간 배틀 시스템이 포켓몬 마스터즈 특징 중 하나다. 포켓몬뿐 아니라 트레이너도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아이템을 사용해 포켓몬을 회복시키거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늘어나는 기술게이지를 소비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특별 기술 ‘버디즈기술’을 활용해 화려한 배틀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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