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세븐일레븐이 글로벌소싱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해외 먹거리 확대에 본격 나서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태국 팁코 수박주스와 미국 콘넛 스낵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차례대로 1500원과 1600원이다.

팁코 수박주스는 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1일 1땡모반'으로 불릴 만큼 태국 여행객 사이에서 필수 먹거리 아이템으로 꼽힌다. 태국 과채주스 1등 브랜드인 팁코 상품으로 태국산 수박을 그대로 착즙해 현지 땡모반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콘넛 스낵은 1964년 미국에서 출시되어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고소한 옥수수를 튀겨 달콤 짭짤한 시즈닝을 더한 상품이다. 오독오독 씹는 재미가 있어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제격이며 오리지널 맛, 칠리맛 2종으로 구성됐다.

장유림 세븐일레븐 글로벌소싱팀 MD(상품기획자)는 "해외 먹거리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높은 접근성을 갖춘 편의점에서 해외 먹거리를 찾는 고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여행객 필수 아이템 중심으로 글로벌소싱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