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석 국민대 교수.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칭)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이끌어 갈 학장으로 이민석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이민석 학장은 한성대 교수와 팜팜테크 CTO, NHN NEXT 학장 등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민대 소프트웨어학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단이 설립되는 다음달 중 이민석 교수를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으로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이민석 학장은 앞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단에 소속돼 3년 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이 교수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정체성 확립 및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초기 학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문제(프로젝트) 해결 중심의 혁신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인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설립해 하반기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4월 혁신적인 사고와 세계적인 안목으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운영 및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책임질 학장을 공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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