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2일 SK임업㈜과 PEFC 공동 주최한 '2019년 PEFC 국제 인정기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한국임업진흥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업진흥원)은 지난 22일 SK임업㈜과 PEFC 공동 주최한 ‘2019년 PEFC 국제 인정기관 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SK임업 충주사업소 인등산에서 PEFC 국제 인정기관·관련 유사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임업진흥원은 인정기관의 역량 증대·한국산림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내 한국산림인증제도 우수인증지역인 SK임업 충주사업소를 방문, 인등산 주변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CoC인증(Chain of Custody Certification) 예정인 자작나무 수액 재배지역을 방문하며 비목재 산림인증의 발전에 대해 논의, 우수인증지역의 최신 정보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구길본 원장은 “국내·외의 많은 기업들이 기업 이미지 개선 관련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고 있고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적이다. 지속가능한 소비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각 국가·기업의 산림인증 활용 동향·향후 방안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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