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역 반도유보라 견본주택에 설치된 에어샤워와 에어브러쉬가 눈에 띈다. [사진=반도건설]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미세먼지가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신규 아파트에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다양한 시스템이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견본주택에 에어샤워 및 에어브러쉬를 설치해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거나 미세먼지 저감 특화 부스를 만들어 전시하는 곳도 있다.

24일 반도건설에 따르면 오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반도건설 ‘운서역 반도유보라’ 유니트 출입구에 에어브러쉬와 에어샤워를 설치했다.

이 단지는 각 주동 입구에 설치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의 실내 유입을 차단한다. 각 세대 현관에서는 브러쉬 청정기로 잔여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는 공기를 정화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통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하도록 설계했다” 며 ”견본주택에서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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