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펍지주식회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오는 22일 ‘카카오 PC방 배틀 시즌1: 서울편’ 오프라인 파이널 배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PC방 배틀 시즌1: 서울편은 전국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다.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배틀을 통해 오프라인 이벤트 참가자를 선정했다. 파이널 배틀은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 잠실점과 홍대점, 3POP PC방 신대방삼거리점과 남영점 등 4곳에서 22일 12시에 동시에 진행된다.

파이널 배틀은 회복 아이템 사용 횟수, 걷기와 뛰기로 이동한 거리, 최종 1인 달성 등 3가지 미션으로 경쟁하게 된다. 3개 미션에서 1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는 스쿼드(4인 1팀) 매치, 솔로 매치, 50대50 소대 전투가 진행된다. 각 매치에서 미션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게이밍 기어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파이널 배틀 참가자와 함께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배그프렌즈 타투, 배그 코스튬 모델 포토존, SNS 공유,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한편, 카카오 PC방 배틀은 22일 시즌1 파이널 배틀 뒤 곧장 시즌2: 경기편을 이어나간다. 시즌별 지역 구분은 파이널 배틀이 개최되는 지역을 지칭한다. 전국 카카오 배그 PC방 이용자 누구나 카카오 PC방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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